실비보험은 대표적인 갱신형 상품입니다. 원래는 갱신시점이 없는 비갱신형으로도 판매가 되었지만, 현재는 비갱신형 상품에 가입할 수 없으며 갱신형으로만 실비보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비보험이 비갱신형이 아닌 갱신형으로만 판매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실비보험은 모든 보험상품들 중 판매율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보장내용이 크고 작은 질환부터 사고에 대한 상해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가입자들의 보험금 청구 횟수도 월등히 많습니다. 넘쳐나는 보상금액으로 피해가 막심해진 보험사 측은 피해를 막을 변화가 필요하였고, 그렇다 보니 1년마다 갱신되는 보험료가 모든 보험자에게 책정된 셈입니다. 1년마다 갱신되는 보험료는 계약자의 연령, 직업, 그리고 물가 반영을 고려하여 재측정됩니다. 아무래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능력도 과거와는 달라지고, 이직으로 인한 직업 변동도 사고발생률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완치율이 점점 높아지는 의료기술 발달로 의료비용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물가 반영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의 재가입은 15년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재가입시점이 다가오기 전, 보험회사는 계약자에게 재가입시점을 알리는 연락을 취하며, 그에 맞게 계약자는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고 재가입을 하여 상품을 유지하거나, 안 할 수 도 있습니다. 계약기간 중에 나에게 더 유리한 상품을 찾았다면 재가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령이 늘어난 만큼 새로운 상품 가입 자체에 제한이 있는 경우는 재가입을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시길 바라며 실비보험의 갱신과 재가입 시점을 알아두시면 보다 더 나은 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